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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끌고 가는 보행자를 친 우버(Uber) 자율주행차

2018년 3월,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에서 우버의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이 어두운 밤 도로를 자전거를 끌고 횡단하던 한 보행자(49세 여성)를 치어 사망케 했다.

짝 사례 ↔ C-15 · Waymo 자율주행 — 인간보다 85% 적은 사고의 기록
활용 버전
자율주행 기업용, 교통 안전 정책용, 일반 소비자용
피해 영역
보행자 사망
실패 유형
분류 번복(Classification Oscillation), 안전 중복성 제거, 골든타임 상실
행위 수준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우버 개발 시스템)
근거 출처
NTSB/HAR-19/03(2019), Reuters(2023.07.28)
적용 모듈
긴급 브레이크(EMERGENCY STOP), 코어 1(관계 설정), 모듈 E(위험 상황)

2018년 3월,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에서 우버의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이 어두운 밤 도로를 자전거를 끌고 횡단하던 한 보행자(49세 여성)를 치어 사망케 했다. 이는 미국 최초의 자율주행차 보행자 사망 사건이었다. AI 시스템은 충돌 약 5.6초 전부터 전방의 물체를 감지했으나, 피해자가 자전거를 타고 있지 않고 끌고 걸어가는 모습이었기 때문에 차량, 보행자, 자전거 중 어느 것으로도 정확히 분류하지 못하고 판단을 계속 번복했다. NTSB는 우버 측이 볼보의 전방충돌경고와 자동긴급제동 기능을 비활성화해 안전 중복성을 줄였다고 지적했다. 기계가 분류를 확정하지 못한 채 골든타임을 허비한 결과, 브레이크를 제때 밟지 못했다.

AI의 분류 체계가 현실의 무한한 변형을 감당하지 못할 때, 판단 마비가 곧 골든타임의 상실로 이어진다. 자율주행 시스템에서는 "이게 무엇인지 완전히 확정되지 않아도 충돌 가능성이 있으면 일단 감속하거나 멈춘다"는 안전 기본값이 분류 결과보다 우선해야 한다.

적용해 볼 수 있는 모듈 | 긴급 브레이크(EMERGENCY STOP) · 코어 1(관계 설정) · 모듈 E(위험 상황)

"네 판단의 확신도가 기준치 이하로 떨어져 상황을 특정할 수 없다면, 행동을 즉각 멈추고 인간 통제자에게 제어권을 넘겨라. '분류 불능'은 '안전'이 아니라 '위험'의 신호다. 모르면 멈춰라."

→ 본편: 2부 1장 (주의서 4·6) / 2부 2장 (코어 3) / 2부 3장 (고위험 모드 · 모듈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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